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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자

친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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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들이여 벗이라는 것은 없다. 죽어가는 현자는 이렇게 외쳤다. 벗들이여 적이라는 것은 없다. 살아있는 어리석은 자, 나는 외친다.

 

가장 친한 친구 사이도 감각이나 의견이 다르며 같은 의견이라도 각자의 머릿속에서는 완전히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자기의 가장 믿는 친구가 실제로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게 되었을 때 치명적인 상처가 될 수 있다. 확실히 친구라는 것은 잇지만 친구로 계속 남아있기 위해서 침묵하는 것을 배워 두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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