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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정신이 변화하는 과정을 낙타, 사자, 어린아이로 니체는 비유했다. 낙타는 외부에서 정한 규칙에 따라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사막을 달린다. 사자는 낙타와 달리 주어진 짐을 거부하고 복종 대신 자유를 추구한다. 어린아이는 사자가 쟁취한 자유를 통해 새롭고 순수한 자신만의 가치를 창조한다.
자신의 삶과 가치와 목표를 생각하고 정신적인 풍요와 삶의 균형을 찾으라고 하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잃고 낙타처럼 억지로 버티고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처럼 창조하며 기뻐하는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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